"어머니랑은 연락을 한다니 다행이야."
.


"응, 어제도 잠깐 만나 뵙고 왔어."













"어머니는 네가 나를 좋아하는 걸 어떻게 아셨던거야...?".















"아... 원래부터 눈치가 빠르신 분이거든.
내가 유학 포기하고 돌아와서 너네 음대로 다시 들어갔을 때... 확신하셨다고 해."



"아아.. 그래.".









"이번에 내 연주회에, 스탠네 아버지가 오지 않으셨어.".


".........."


"알아? 처음이야. 네 아버지가 오지 않으신 건.
그때서야 이 일의 심각성을 깨달았지."



.







"...나 후회 안 해."


"알고 있어."














"아... 실로 이것 봐. 눈이야."















"올해 첫눈이네...."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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