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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엔리케 덕후는 엔리케 오빠를 위해 신간을 구입했습니다.
인덕들의 수요가 꽤나 있었는지(...) 계속해서 신간을 출간해주니 엔리케 덕후는 감사하기 그지없고요.
저번에 품절이서 구매하지 못했었던 어린왕자가 넘 빈티지하고 예뻐서 현기증 나고요 엉엉ㅠㅠㅠㅠ


예전엔 미니어쳐 북 구하기가 힘들어서 직접 만들었는데...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네요. 인놀하기 편한 세상. 돈만 있으면 다 됨...o<-<


세어보니 딱 80권이네요.
앞으로 20권만 더 사서 100권까지만 채우겠습니다.+_+
(나름 소설가의 집에 100권도 너무 적다 싶지만;;;)
작년에 쁘띠첼에서 문학동네랑 같이 콜라보를 한 번 더 했었는데, 그때의 한정 컬렉션을 다 못모은게 못내 아쉽고... 그때 두권밖에 모음.ㅠㅠ





Cover story - 22   










Cover story - 22



남겨주신 글들이 너무 맘이 아파 제대로 읽을 수가 없었어요.
그때의 저를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하는 비엘티 방문객분들이 해주신 말씀처럼 늘 이 자리에서 지금처럼 몸 건강, 마음 건강한 인형놀이 할게요. 저는 변함이 없을거예요.




Cover story - 21   










Cover story - 21



사랑하는 아로의, 사랑하는 뒷모습.




조금 어둡고 긴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에 이런 긴 글들은 읽기가 매우 귀찮음을 알고 있지만
단 한 번이라도 웹박수에 글을 남기셨거나 저에게 카톡을 보내셨던 인형쪽 지인분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과거의 제 트위터 계정에 멘션과 디엠을 주셨던 분들은 꼭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로그인조차 귀찮아진 요즘 시대에, 이런 올드한 웹페이지 형식의 홈페이지에 일부러 발걸음 하기란 조금의 애정이나 관심이 없고는 절대 불가능한 일임을 정말 잘 알고 있어요. 게다가 제 홈페이지는 소통에 관해선 꽝이라고 할 수 있는 불친절한 홈페이지지요. 웹박수를 달아 놓았다고는 하지만 답신이 가는 것도 아니고, 단 한줄의 메시지를 남겨주시는 것조차도 애정과 관심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임을 누구보다도 제 자신이 잘 알고 있어요. 보내주신 글들은 모두 두 번 세 번 읽고, 따로 저장해서 간직하고 있을 정도로 진심으로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닉네임을 적으시는 분들도 있고 따로 닉네임을 언급하지 않으셨어도 글을 보면 누구신지 제가 알아 볼 수 있는 글들도 많이 있습니다.




2년 전 트위터를 그만둘 시기에 저는 무척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마음이 매우 혼랍스럽고 지쳐있던 상태였어요. 멘탈을 회복할 수 없을 정도의 충격으로 흔들린 제 마음이, 제 인형놀이에 대한 불같은 마음마저 시들어버리게 할 정도였으니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을 해주실지 모르겠습니다. 당시에는 그냥 조용히 혼자 시간을 흘려 보내고 싶어서 모든 사람에게서 도망치듯했어요. 그 당시 저를 걱정하시는 마음에 웹박수나, 카톡, 트위터의 멘션과 디엠을 보내주셨던 분들께 2년이나 지났지만...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요. 저는 그 당시 그 누구에게도 답장이나 답신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너무 힘들던 때라, 무례함을 알지만 단 한분께도 답장을 보내지 않았어요. 웃으며 괜찮다고 할 상황도 아니었고, 인형쪽 사람과는 대화조차 하기 힘들어졌던 때라 그 어떠한 사적인 감정이 아닌, 그저 혼자 힘들어서 답을 보내지 않았던 것이니 부디 오해나 불쾌함이 있으셨던 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저희집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주시고 카톡으로 안부를 물어봐주신 모님께 죄송합니다. 선물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못드리고 카톡에 대한 안부 인사도 읽고도... 답장을 보내드리지 못했어요. 미안해요..



그 당시 '그 누구보다도 부디 저 자신의 행복과 안위를 1순위로 생각해 달라' 고 말씀해주신 태령님의 한마디가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는 그 후에 아로와 비엘티 식구들과 함께 고요하게 흘러가는 인형놀이를 했어요. 혼자였지만 무척 행복했고, 아로에게 집중할 수 있어서 더 크게 의미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런 시간을 쭈욱 보내다보니 마음의 상처도 치유가 되었어요.



이제와서 이런 사과글을 읽어나 주실까... 싶지만,  부디 그 당시의 제 무례함을 사과드리고 싶어요. 죄송하고 고마웠어요. 혼자 고요하게 인형놀이를 하는 이 불편한 홈페이지에 번거롭게 발걸음 해주시고, 계속 안부인사를 해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시는 소중한 비엘티의 방문자분들, 그리고 아직도 저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예전의 트위터 친구들. 모두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최근 제 트위터 계정을 찾아 다니셨다는 모님, 죄송해요. 저는 트위터를 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전처럼 트위터에서 같이 소통하고 저와 제 인형들을 보고 싶다고 해주셨지만.. 저를 힘들게 한 모든 발단이 트위터였기에 그걸 다시 한다는건 저로선 불가능한 일이에요. 그래도 그리운 옛친구들과 고마운 분들과 소소하게 소통을 하고 싶어서 인스타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는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인스타 계정을 만들게 되면 홈페이지에도 공지 할게요.(그리고 아무도 팔로우주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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