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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류군님께서 그려주신 엔리케.
축축 처지는 더운 여름날에 기운이 번쩍 나는 깜짝 선물을 받았다.



    



아마도 요 사진을 보고 그리신게 아닐까....
내가 이 사진 속 엔리케를 너무 좋아하는데, 어찌 아시고 흑흑-
하지만 류군님께도 재차 얘기 드렸지만 너무 미화되어서...
네이비에 가까운, 밤바다처럼 짙은 엔리케의 푸른 눈 색을 보고 놀랐다. 역시 엔리케를 잘 알고 계셨다.




비엘티에 다시 류군님 이름을 써내려갈 수 있다는게 나 역시 믿기지 않는 꿈같다. 예전엔 하루가 멀다하고 류군님과 만났던 사진과 글들을 적어내려갔던 비엘티였다. 소중했던 사람을 내 손으로 떠나보냈던, 20대의 철없던 내 자신을 지난 10년 동안 후회하고 또 후회했었다. 10년 전 나의 과오로 인해 아픈 기억을 남겨 드렸다. 10년 동안 단 한번도 내 기억속에서 류군님을 잊지 않았고 늘 사과 드리고 싶었다. 그리고 내 진심의 사과를 받아주신다면 그걸로 기쁠거라고 생각했다. 10년 전 내가 무엇때문에 섭섭했었던가... 그 이유를 알게 되신 류군님은 당황하셨다. 네... 10년 전의 제가 그렇게나 속이 좁고 못났었어요. 죄송합니다. 10년만에 연락을 드린 나는 류군님께 그때의 일들을 사과 드렸고... 류군님께서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인형놀이를 하시길 빌 뿐이었다.





근데 류군님은 다음날 내게 오프 제안을 하셨다.

????????

???????????????????????????

류군님,저기여... 저 어제 10년만에 연락드렷는데여.........



열심히 준비해서 류군님 뵈러 갑니다, 예이~// _////





* 울 사랑스러운 괴도 나잉님(대놓고 닉네임 언급 ♥)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ㅠ_ㅠ
변방에서 조용히 살고 있는 제게 늘 안부인사 남겨주시고 예쁜 글 가득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나잉님 예쁜 그 마음씨, 예쁜 말들 언제나 제게 힘을 가득 실어주시고 계세요.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설렘 뿜뿜하는 아로 사진 많이 찍어서 나잉님 눈길 사로잡을것이애오!!




Behind cut -   




늘어나는_아로의_살림살이.jpg





비엘티 식구들은 푹푹 찌는 더위와 습기로부터 현재 피신(??)중이라
아쉬운 마음에 '소품이랑 놀았'써요.................... 대체 이게 뭐하는 짓일까여.....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구......
올여름은 쭉 소품들이랑 놀 계획입니다. 투비 컨티뉻!!!!


- 더위 먹은 실익혜 올림...



Update   


    







One Day -> Season - 3 - update


스탠의 열 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캐릭터에 충실한 촬영이었습니다.
흑백사진같은 경우는 늘 컬러로 먼저 찍고 후보정을 할 때에 흑백 처리를 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과감하게 모노크롬 모드로 찍어봤어요. 이번 촬영은 본래의 컬러가 궁금하지 않을거라는 제 근거있는(!) 확신 때문이었는데, 흑과 백으로 가득 채워진 스탠의 모습을 보며, 아아.. 스탠이 생각보다도 훨씬 더 내게 존재감이 크구나, 느꼈어요.


얼마전에 비엘티 설정집을 보니 그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너무 많기에 저조차 잊고 있는 이야기들이 많은;;;)


언제인가 실로가 스탠에게 묻기를,
스탠은 음악과 자기 중에 누구를 더 좋아하냐고요.
음악에 한 번 집중하면 다른건 귀에 들리지조차 않을만큼 열중하니까요. (울 실로 질투할 줄도 알아? 우쭈쭈 ㅠ3ㅠ)
스탠이 웃으면서 대답하는데, 자기는 음악을 좋아하는게 아니라고 해요.
그저 잘하니까, 잘 할 수 있는 유일한 거니까 거의 본능적으로 하고 있는거라고.
좋아하는건 실로 너 뿐이라고....


이런 스탠을 사랑하지 않을 이유가 제게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ㅠ-ㅠ
앞으로도 많이 많이 사랑할꺼야,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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